배터리 용어 사전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DoD(Depth of Discharge) 직역하면 방전의 깊이, 방전심도에 대하여 간단하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oD란 완전 충전 된 SoC 100%의 상태에서 사용된 양을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SoC의 개념과 정확히 정반대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DoD가 30%라면 ‘현재 사용 가능한 SoC는 70%다’ 라고 추가로 말을 덧 붙일 수 있습니다. SoC의 개념만 알아도 배터리를 … Read more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배터리 보호를 위한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PCM이란? 2차전지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그리고 전해질에 따라서 동작 가능한 전압 영역대가 생기고, 용량이 결정 됩니다. 이 영역을 크게 벗어나게 방전되거나 충전 될 경우 배터리가 손상되어 기능이 영구적으로 저하되거나, 화재가 일어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필수 … Read more

이번 시간에는 2차 전지 첨가 물질중 하나인 바인더(활물질의 접착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바인더란? 2차 전지 제조 공정중 ‘믹싱 공정’에서 극판 제조시 바인더라는 물질을 넣습니다. 활물질과 도전재가 물리적으로 잘 결합하고 집전체(극판)에 골고루 도포 되도록 접착제 역할을 하는 첨가 물질입니다. 전극 공정에서 만들어진 ‘슬러리’가 얼마나 균일하고 정확하게 붙어 있는지가 배터리 성능을 결정짓는 주요한 요건입니다. 2. 바인더의 종류 이차 … Read more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배터리 셀 밸런싱(Cell Balancing)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셀 밸런싱(Cell Balancing)’ 이란? 리튬 이온 배터리가 사용 되면서 필요해진 기술로, 직렬 연결 된 배터리가 충전 또는 방전이 진행 될 때 전압의 차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술 입니다. 배터리 팩 내부에는 적용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수많은 셀 들이 직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제어에 따라 … Read more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은 배터리 조립 공정중 ‘스태킹 방식’의 기본이 되는 ‘Bi-Cell’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Bi-Cell(바이셀)이란? Bi-Cell(바이셀)은 전극,분리막이 여러 개가 적층되어 쌓인 배터리의 기본단위 셀입니다. ‘양극or음극/분리막/음극or양극/분리막/양극or음극’ 이런식으로 가장 바깥쪽 자리의 전극은 서로 같은 극을 가진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조립 공정에서 소개 드렸던 ‘스태킹’방식의 재료가 바로 바이셀(Bi-Cell)입니다. 스태킹 방식의 근본적인 개념은 바이셀(Bi-Cell)을 한장 한장 쌓아 올리는 … Read more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CC(Constant current), CV(Constant Voltage)’ 바로 정전류와 정전압의 개념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CC,CV모드 충전이란? CC or CV 방식의 충전이란, 충전할 때 전압과 전류의 조건을 의미합니다. CC(Constant Current,정전류)는 일정한 전류를 계속 흘려보내도록 하는 방식이며, CV(Constant Voltage,정전압)은 지정한 전압을 계속 유지하는 모드로 전류가 전위차에 맞게 변하는 방식입니다. 전기나 회로 분야에 종사중이신분들은 단어만 보시면 바로 이해를 … Read more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C-rate(충,방전시 배터리 용량 기준 전류의 양)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C-rate(Current rate)란? 간단합니다. 배터리 최대 용량 기준, 충전 또는 방전이 진행될 때 움직이는 전류량의 비율 입니다. 배터리 Spec sheet상 용량을 ‘100Ah’라고 명시 되어있을 시 100Ah로 충전 또는 방전이 진행 되면, ‘1C로 충전 또는 방전’이라고 표현합니다. 50Ah로 진행하면 0.5C가 되겠지요. 위와 같이 C-rate를 생각하면서 추가로 … Read more

이번 시간에는 배터리 핵심 소재중 하나인 ‘양극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양극재란? 양극재는 배터리의 4대 소재(양극,음극,분리막,전해질)로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 등을 결정하는 핵심소재이며 생산원가의 약 40%로 높은 비중을 차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양극활물질(구성물질)로는 Ni(니켈), Mn(망간), Co(코발트), Al(알루미늄) 등이 있으며 “니켈은 높은 용량, 망간과 코발트는 안정성, 알루미늄은 출력향상” 에 특화된 물질입니다. 양극재는 이러한 특징들을 고려하여 일정 비율로 적정량 혼합해 만들어집니다. … Read more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SEI(Solid Electrolyte Interphase) /고체 전해질 계면층’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SEI(Solid Electrolyte Interphase)란? 우선 SEI는 배터리가 만들어지고 화성공정 단계에서 충전을 거치게 되는데 처음으로 충전할 때 리튬이온이 캐소드에서 에노드로 이동하면서 전해질과 리튬이온이 결합하여 음극재 표면에 얇게 고체 형태로 생기는 막을 가리킵니다.   [출처:LGENSOL,BATTERY INSIDE] 위 그림은 최초 충전 단계에서 ‘SEI’가 형성되는 그림입니다. 주의 해야할 … Read more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SOC(배터리의 잔존 용량)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SOC(State of Charge)란? SOC는 ‘State Of Charge’의 약자로 현재 배터리의 용량입니다. 각종 전자기기 등에서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배터리 용량/전체 배터리 용량’을 백분율이나 다양한 디스플레이 형식으로 사용 유저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SOC 입니다. SOC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배터리 기업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 Read more